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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크 정보] 토트넘 크리스티안 에릭센 이적, 인터 밀란행 성사 될것 인가!? 에릭센의 이력서!!

by shanks88 2020. 1. 17.

안녕하세요 먹깨비 샹크입니다. 오늘은 손흥민 선수의 친구이자 

DESK라인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적에 대해 알아보고 에릭센 선수의 이력서를 한번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생년월일 : 1992년 2월 14일
국적 : 덴마크
소속 : 토트넘 홋스퍼

프로데뷔

 에릭센은 1995년 미델 파르트 G&BK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2005년 덴마크의 오덴세 BK의 유소년팀으로 옮겼습니다. 2008년 덴마크 U-17 영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에릭센의 선택은 네덜란드 리그 아약스로 이적을 합니다. 자신을 성장시켜줄 좋은 구단이라 판단을 해서입니다. 실제로 아약스는 많은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키우기로 유명한 구단입니다. 아약스에서 유소년 시절 실력을 갈고닦아 2010년 1군에 승격하게 됩니다. 네덜란드 1부 리그 에레디비기에서 프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2009-2010 시즌 에릭센은 로테이션 자원으로 많이 출전을 하게 됩니다. 15경기 1 도움을 기록하고 출전을 하면서 서서히 자신감을 쌓으며 플레이에도 자신감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2010-2011 시즌 리그 28경기 11 도움 6골 이전 시즌보다 확연히 차이가 나는 기록으로 프로에서의 완전한 적응과 자신의 기량을 펼치게 됩니다. 해당 시즌 유로파 리그, 챔피언스리그까지 데뷔전을 치르고 좀 더 큰 무대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다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에릭센은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4 시즌 동안 163경기 32골 65 도움을 기록하며 중앙 미드필더로써 안정적인 볼 배급과 정확한 킥력 그리고 뛰어난 발재간으로 탈압박력 까지 고루 갖춘 중앙 미드필더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토트넘과 에릭센!

 에릭센은 2013-2014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첫 EPL리그 데뷔를 하게 됩니다. 모든 선수들이 이적후 적응기간이 어느정도 필요하고 적응기간을 거친 후 본인의 기량을 펼치기 마련이지만 에릭센은 달랐습니다. 에릭센은 시즌 초반부터 토트넘의 주전 중앙미드필더 자리를 꿰차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팀내 에이스로 부상하게 됩니다. 


2013-2014시즌 36경기 출전 10골 12 도움을 기록, 토트넘 팀의 에이스 이자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2014-2015 시즌 48경기 12골 5 도움
2015-2016 시즌 47경기 8골 16 도움
2016-2017 시즌 48경기 12골 23 도움
2017-2018 시즌 47경기 14골 12 도움
2018-2019 시즌 51경기 10골 17 도움 (챔스 준결승)

 지난 시즌은 토트넘의 최고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단 한 명의 선수 영입도 없이 챔스 준우승이라는 엄청난 타이틀을 따냄에 있어서 에릭센의 공이 적다고 절대 말할 수 없다. 매 시즌 47경기 이상을 뛰면서 팀에 헌신하고 승리에 기여를 많이 했으며 5 시즌 동안 에릭센은 정말이지 토트넘을 먹여 살렸다고 해되 과언 아닐 정도로 팀에 헌신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에릭센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2018-2019 시즌이 끝나고 에릭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표면적으로 에릭센은 우승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팀으로 이적을 고려한다고 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토트넘의 짠 연봉 때문에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겁니다. 
에릭센의 주급은 8만 파운드로 한화로 약 1억 400만 원입니다. 하지만 2018-2019 시즌이 끝나고 영입된 선수 은돔벨레 선수의 주급은 20만 파운드로 한화로 약 2억 9600만 원.
팀에 헌신한 에릭센보다 새로 온 선수에게 더 돈을 쓴 것에 더 마음이 상했던 에릭센은 이적을 결심을 바꾸지 않게 됩니다. 

 


에릭센의 이적!

 에릭센은 올해 6월이면 FA 신분으로 다른 팀에 공짜로 이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에릭센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희망을 하기도 하였지만 레알에서는 한 시즌만 참으면 공짜로 풀릴 서수에게 10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쓸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에릭센도 FA 신분까지 있을 줄로만 알았으나 현재 에릭센을 강력하게 구애하는 팀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인터밀란인데요. 실제로 에릭센의 에이전트와 인터밀란의 구단주가 저녁식사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인터밀란의 디렉터가 에릭센 영입을 위해 런던에 도착했다는 기사도 났습니다.

 인터밀란은 가장 에릭센의 요구를 잘 맞춰준 구단 중 하나이며 에릭센이 6개월 뒤에 공짜로 풀리지만 그 6개월을 기다릴 만큼 여유가 있지는 않아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꼭 에릭센을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짠돌이 토트넘 레비회장이 또 에릭센에게서 돈을 엄청나게 뜯으려고 한다는 기사도 나고 있는데요! 인터밀란에서 제시한 금액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을 불렀다고 하네요...정확한 금액은 아직 기사화 되지 않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토트넘입장에서 이번 겨울이적시장에 에릭센을 팔지 못하면 공짜로 내 보내야 하는 상황이기에 어느 정도 선에서 합의를 하고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짠돌이 레비가 한 푼이라도 더 받기 위해 발악을 하지만 결국 내어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ㅎ

아무튼 손흥민 선수로 인해 알게 된 선수 매력이 넘치고 토트넘에서 DESK라인의 신트롬을 일으켰던 선수! 크리스티안 에릭센 제가 많이 좋아하게 된 선수입니다. 어딜 가든 잘하리라 믿고 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꼭 이적 성공하길!! 그리고 레비 회장도 정신 차리고 선수 영입에 돈을 쓰고 기존 선수들에게도 돈을 좀 써서 마상 입는 선수가 또다시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2019-2020 시즌 FA컵 3라운드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만약 그가 떠나기로 결정했다면, 지금까지 팀에 모든 것을 바쳤다면, 나는 에릭센이 고개를 들고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팬들은 항상 존중받아야 하는 대상이지만, 우리들 역시 그렇다. 오늘 에릭센은 존중받을만한 활약을 펼쳤다"라고 에릭센을 치켜 세워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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