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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정보

[샹크 정보] 자동차 계기판 주행가능거리 계산법, 주행가능 거리 신뢰도!

by shanks88 2019. 11. 15.

안녕하세요 샹크 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자동차 계기판 "주행 가능 거리"는 어떻게 계산이 될까?"입니다.

자동차 계기판에는 트립컴퓨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트립컴퓨터가 무엇이냐!? 트림컴퓨터는 주행 평균 속도, 주행 거리, 외기 온도 등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LCD 표시창을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 주는 차량정보 시스템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자동차에는 옵션 고하 와 무관하게 기본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 기능입니다.

 

계기판 주행가능거리

현대 아반떼 MD 2012년식 계기판 주행 가능 거리

계기판 주행가능거리

기아 K3 2013년식 노블레스 계기판 주행 가능 거리

계기판 주행가능거리

기아 올 뉴스포티지 2017년식 노블레스 계기판 주행 가능 거리

 

사진에서 보다시피 2010년 이후 출시된 차들은 주행 가는 거리가 표시되고 있는데요!

이 주행 가능 거리는 어떻게 계산이 되는 걸까요?

 

주행 가능 거리 계산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잔여 연료량 X 평균연비 = 주행가능거리

 

평균 연비에 따라 주행 가능 거리가 달라집니다. 

평소 운전습관에 따라 똑같은 차종 똑같은 연료량이라도 주행 가능 거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평균 연비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현재 연료량이 10L라고 가정을 하고 평소 연비 주행 급발진, 급정거를 하지 않은 운전습관을 가진 사람이 평균 연비가 12km/h가 나온다고 하면 10*12=120km/h가 되고

똑같은 좋건에서 급발진 급정거를 많이 하고 꽉 막힌 도로를 주로 주행하는 사람이 평균 연비가 8km/h가 나온다고 하면 10*8=80km/h 밖에 되지 않는 거죠~

생각보다 주행 가능거리 계산법은 간단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행가능 거리 과연 믿어도 될까?

 

제가 여기에 답을 드린다면

NO!!

평소에 고속도로 운행을 많이 하다가 갑자기 정채가 심한 출퇴근길 시내를 달리게 되면 평균 연비는 큰 폭으로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여기서 평균 연비를 매번 초기화를 하지 않으면 전체적인 평균 연비 기준으로 주행 가는 거리를 측정하기 때문에 계기판의 주행 가능 거리는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현재 나의 평균 연비가 15km/h라고 한들 시내주행 중에는 10km/h 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배터리 전압에 따라 실제 연료량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평균 연비를 참고는 하되 맹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행 가는 거리가 ---으로 표시가 된다!?

---으로 표시가 된다고 차가 바로 서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타본 차 중에 K3가 주행 가능 거리가 50km 이하로 떨어지면 ---으로 표시가 되었습니다. 

지금 올 뉴스포티지 같은 경우는 주행 가능 거리가 5km까지 뜨는 걸 봤습니다. 

이것은 주행 습관 중 아주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기름이 그렇게 까지 떨어질 정도로 타다가 갑자기 도로에 연료 부족으로 시동이 꺼지게 된다면

자동차에도 큰 고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디젤 차량 같은 경우는 특히나 더 심각한 손상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료가 다 떨어진 후 다시 시동을 걸게 되면 배터리에도 상당한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연료의 1칸 정도 남았을 때 조금씩이라도 채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연료가 없어 시동이 꺼졌다!

그럼 기본적으로 자동차 보험사에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합니다. 

 

저는 삼성화재 디렉트로 자동차 보험을 넣는데요

삼성화재는 긴급출동 서비스 애니카서비스가 있습니다. 

연간 5회 무료 출동 서비스가 있으니 바로 서비스를 부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계기판 주행가능거리
계기판 주행가능거리
계기판 주행가능거리

 

특히 비상급유 서비스도 3리터까지 가능하고 3리터 초과 시 추가 비용이 든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삼성화재뿐만 아니라 다른 보험사들도 출동 서비스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늘 이렇게 계기판 주행 가능 거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그냥 참고만 하시고 주유는 1칸 정도 남았을 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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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렇게 저의 포스팅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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