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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정보

[샹크 정보] 손흥민 AFC 올해의 선수상 수상, 70m 원더골 1골 1도움 평점 9.7점! EPL 도움 단독 2위, 시즌 통상 4번째 두 자릿수 골 기록

by shanks88 2019. 12. 8.

 안녕하세요. 먹깨비샹크입니다. 오늘은 정말 반가운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바로 손흥민 선수 소식인데요.

12월 8일 00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vs 번리 리그 16라운드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 경기에 앞서 깜짝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바로 우리 손흥민 선수가 AFC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반가운 얼굴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토트넘 홋스퍼 공식인스타 캡쳐

 바로 손흥민 선수에게 시상을 하기위해 우리의 해버지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가 직접 손흥민 선수를 찾았는데요! 전 레전드와 현재 레전드의 만남 쉽게 보기 힘든 장면이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박지성 님을 보니 너무 흐뭇했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015년 2017년에 이어 2019년 세 번의 AFC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기록도 하나 세웠습니다. 

토트넘은 위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를 하며 "🇰🇷 🏆 레전드가 전달한 2019 AFC 트로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한국의 살아 숨 쉬는 두 전설이 만났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정말 살아 숨쉬는 레전드, 맞는 말이죠?ㅎ

 그리고 시작된 EPL 리그 16라운드 경기! 손흥민 선수는 당연히 선발로 왼쪽 윙으로 출전을 했습니다. 경기 시작 전반 5분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중앙 라인에서 걷어낸 공을 손흥민이 원터치로 헤리 케인에게 연결하였고 헤리 케인이 패스를 받아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면서 원더 골을 넣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오늘의 원더 골은 헤리 케인의 중거리 포 일거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손흥민 선수는 도움을 1개 더 추가하여 리그 7개의 도움으로 도움 단독 2위로 올라서고 1위 케빈데 브라이너 9개와 2개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이어서 후반 8분 손흥민 선수는 저돌적인 돌파로 강력한 슛팅을 때렸고 골키퍼 선방으로 나온 공을 델레 알리가 헤딩을 한 공을 모우라가 골문으로 넣으면서 2번째 골이 터졌습니다. 이렇게 전반 초반 손흥민 선수의 활약으로 2골이 전반 초반 터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번리의 왼쪽 측면을 공략했고 전반 15분 골문으로 침투하는 시소코를 보고 날카롭게 패스를 하여 시소코가 슛을 때렸지만 아쉽게도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와 손흥민 선수의 도움 추가는 아쉽게 무산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손흥민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공식인스타 캡쳐

 

토트넘 홋스퍼 공식인스타 캡쳐

후반 31분 토트넘 진영 박스에서 수비 가담으로 얻어낸 공을 역습으로 잇기 위해 줄곳을 찾아보던 손흥민은 마땅히 줄곳을 찾지 못하자 그냥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토트넘 진영에서 번리의 골문까지 70m 거리를 달리고 달려 번리 선수를 4명을 벗겨내면서 골까지 성공시켰습니다. 현지 팬들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오늘 경기의 원더 골은 손흥민의 70m 드리블 골이 되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공식인스타 캡쳐

 

 토트넘은 헤리 케인 2골 루카스 모우라 1골 손흥민 1골 시소코 1골로 5:0으로 이겼으며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첫 클린 시트 승리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렇게 토트넘은 현재 EPL 리그 6위에 안착하였고 리그 5위 맨체스터 utd 승점은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요즘 분위기가 많이 오른 토트넘은 이 분위기를 잘 살린다면 리그 4위 안에 안착하여 다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공식 기록이 1골 1 도움으로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9.3을 줬고 2골 1 도움을 기록한 헤리 케인 선수에게는 10점 만점을 줬습니다. 

이제 손흥민을 막으려면 반칙으로 끊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ㅎㅎ

 이번 경기 후 손흥민 선수는 시즌 10호 리그 5호 골로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 기록으로 아시아 선수로써 최고의 전설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전성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며 앞으로 더욱더 놀라운 기록과 놀라운 활약을 기대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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