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크 정보] 세부여행! 꼭 해야 하는 액티비티 추천!! 이거 안했으면 세부 여행 갔단 말 하지마세요!

안녕하세요!^^ 먹깨비 샹크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완전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사람이란 게 간사한 게 추울 땐 따뜻한 때가 생각이 나고 더울 땐 추운 겨울이 그리운 이런 생각 한 번쯤은 다 해보셨을 거예요!ㅎㅎ

저도 이번에 겨울이라 따뜻한 동남아로 여행을 계획하던 중 올 4월에 세부 여행을 갔던 기억을 되살려 세부 여행을 가면 꼭 해야 하는 액티비티 또는 체험을 소개해드리고자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 세부

 세부는 보라카이와 더불러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입니다. 중, 남부 필리핀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자 가장 가장 오래된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친구들과 우정여행, 연인과의 커플여행, 가족여행으로 인기가 좋은 곳인데요. 세부가 이렇게 유명한 이유가 무엇일까요?ㅎ 

 세부는 스포츠와 휴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스킨스쿠버 다이빙, 프리다이빙, 오슬롭 고래상어, 가와산 캐녀닝, 리조트 내부에 있는 워터파크 등 그야말로 휴양지의 표본 휴양지의 교과서라고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세부는 베이비시터가 많아 아이가 있는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가가 좋습니다. 해산물 시푸드 또한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동남아 특성상 말도 안 되는 가격의 마사지는 두말하면 잔소리 세말 하면 입아프기 마련입니다. 게다가 비행시간이 4시간 정도로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으로 왕복 항공권 또한 20만 원대로 이용이 가능해서 많은 사람들이 세부를 찾습니다. 

 

 

스킨스쿠버 다이빙 / 프리다이빙

 세부는 스킨스쿠버와 프리다이빙을 할 수 있는 다이빙 포인트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다이버들이 레벨업을 하기 위해 세부를 향하기도 많이 하고 있지만 자격증이 없는 사람들도 체험 다이빙으로 세부의 다이빙 포인트에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킨스쿠버 다이빙,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세부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실제로 3박 5일 일정이면 스킨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어드벤스까지 취득이 가능하고 프리다이빙 또한 입문과 초급까지 (AIDA2) 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합니다. 보통 다이빙 업체들이 400$~500$ 정도의 금액을 지불하면 공항 픽업, 숙박, 교육, 자격증 발급, 공항 드롭까지 모두 제공합니다. 보통 한국인 분들이 운영하는 다이빙 샾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엄청 편하다는 후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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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년 초 세부로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합니다. ^^ 

오슬롭 고래상어 / 가와산 캐녀닝

 오슬롭 고래상어와 가와산 캐녀닝은 보통 패키지로 묶어서 이용을 많이 합니다. 보통 오슬롭을 가면 캐녀닝을 같이 하고 오는 코스라고 할까요? 오슬롭 고래상어 설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의 설이 오슬롭이라는 작은 어촌마을에 어느 날 고래상어가 나타나 어부가 고래상어에게 먹이를 주게 되면서 고래상어가 새벽시간만 되면 밥을 먹으러 오슬롭에 온다는 설이 가장 유력한 설입니다. 

고래상어는 현존하는 가장 덩치가 크고 온순한 어류입니다. 정말 고래상어와 함께 헤엄을 칠 수 있는 이 투어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할수 없는 유일하게 필리핀 세부! 세부에서도 오슬롭에서만 할 수 있는 유일한 투어입니다. 실재로 고래상어는 얕은 지역으로 잘 나오는 어류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세계 유일하게 오슬롭에만 나타나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액티비티 중 하나입니다. 

 가와산 캐녀닝은 세부의 가와산이라는 산을 다이빙을 하면서 물을 타고 끊임없이 내려오는 액티비티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가와산 캐녀닝만 하러 세부를 갔다 와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 액티비티하고 재밌는 투어중 하나 입니다. 낮게는 5M에서 가장 높은 곳은 14M까지 다이빙 포인트가 많은데. 이곳은 물의 양에 따라 다이빙의 가짓수는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와산 캐녀닝은 정~~~~ 말 재미있지만 정~~~~~말 힘든 액티비티 투어입니다. 그래서 한 번은 해도 두 번은 망설여지는 이유가 정말 재밌지만 정말 힘듭니다. 투어 일정을 잡을 때 제일 첫날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보통 세부는 국내에서 저녁 비행기 오후 7시 ~ 9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게 되면 보통 세부에 12시 ~ 새벽 2시쯤 도착을 하게 됩니다.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공항이 있고 리조트가 있는 막탄섬에서 오슬롭까지 차로 4시간이란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정도 거리면 부산에서 서울을 차로 가는 거리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투어로 이동을 하는 것이 여행비용 적인 부분에서도 1박의 숙박료를 벌 수 있는 투어가 됩니다.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같은 경우는 6시 ~ 9시까지 한정된 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는 투어지 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움직여야 투어를 볼 수 있습니다. 아낀 돈으로 맛난 거 더 사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오슬롭과 가와산 캐녀닝을 묶어서 패키지를 하는 이유는 지도에서도 보셔서 알겠지만 오슬롭에서 2시간 정도를 더 가야지 가와산이 나옵니다. 그러니 기왕에 오슬롭 나온 김에 가와산을 가는 것이 가장 획기적인 투어코스가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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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핑 투어

 세부의 대표적인 해양레포츠 중 하나인 호핑투어는 동남아 지역에서 많이 투어를 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세부는 맑은 바다에 다양한 어종들이 많이 있고 바다 한 가운데에서 많은 물고기를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액티비티! 특히 포카리스웨트 광고 촬영지로 유명한 날루수안섬에서 재미있는 사진들을 찍으면서 또 다른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고 얕은 물에 엄청 많은 물고기들이 있어 호핑에 명소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저는 해적 호핑을 이용해서 여행 마지막 날 막날 팩으로 이용을 했었는데요! 보통 세부에서 돌아오는 날에는 밤 비행기로 12시 비행기나 새벽 1시~2시 비행기를 이용해서 많이 돌아오는데 체크아웃하고 그 시간 동안 투어를 즐길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베스트이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이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ㅎㅎㅎ

 세부에서 호핑을 즐기실 예정이라면 해적 호핑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현지가이드들도 투어내내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즐겁게 해줍니다. 정말 적극 추천이에요! 저도 내년에 다시 해적호핑을 이용해서 또 한 번 갈 생각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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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세부 가면 꼭 즐겨야 하는 액티비티 투어에 대해서 제가 아는 선에서 알려드렸습니다. ㅎ

 한 가지 또 추천을 드리자면!!! 세부의 가성비 갑 of 갑 리조트는 화이트 샌드 리조트를 추천드립니다. 1박에 10만 원대의 가격으로 5성 못지않은 4성급 리조트로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