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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정보

[샹크 정보]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행, 팀내 역사상 FA 3번째로 큰 계약 4년에 8천만 달러!! 한국인 FA 최대금액 성사

by shanks88 2019. 12. 23.

 안녕하세요 먹깨비 샹크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손흥민 선수의 안타까운 퇴장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오후엔 반대로 엄청 반가운 소식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바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 소식인데요! 박찬호 이후 가장 성공한 투수 류현진 선수의 다음 행선지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류현진 토론토행, 4년 8천만 달러 사인했다는 정보가 나왔습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2019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LA 다저스와의 계약기간이 만료가 되면서 FA신분이 되었습니다. FA 선수 중 최고의 대어인 류현진의 다음행 선진에 대해서 많은 팬이 그리고 많은 구단이 류현진에게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23일 한국시간) MLB닷컴은 "류현진이 토론토와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있다. 구단은 아직 확정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밝혔는데요.
그리고 MLB 네트웍크의 기자 존 헤이번은 자신의 SNS에 "류현진이 토론토로 간다. 4년에 8천만 달러의 조건"이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이 소식은 거의 확실시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4년에 8천만 달러면 한화로 931억 4,400만 원입니다. 류현진 선수가 처음 LA 다저스로 갈 때 6년에 3,600만 달러 이후 1년에 1,790달러에 계약한 것으로 보면 7년 사이에 2배 이상으로 몸값이 띈 것입니다. 
류현 지는 2019 메이저리그에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1위, 아시아 선수 최초라는 기록을 썼으며, 사이영상 후보에서 2위를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통산 54승 33패 평균 자책점 2.98입니다. 

 

 

 

류현진 선수는 캘리포니아 지역팀을 선호했지만 캐나다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토론토가 류현진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밝혀진 사실이 사실이라면 류현진은 연평균 2천만 달러로 추신수의 1,857달러를 넘어선 한국인 FA 연편균 최고액의 기록을 새로 쓰게 됩니다. 
한국인 투수로 FA 최대 규모 계약은 박찬호 선수가 2001년 텍사스와의 계약으로 5년 6,600만 달러 입니다. 박찬호의 기록을 또 경신하게 되는 류현진 선수!! 
토론토 구단의 역사에도 세번째로 높은 규모의 FA 계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론토는 캐나다를 연고로 두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속해있습니다. 홈구장은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입니다. 같은 지구의 강한 팀으로는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이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토론토는 류현진을 영입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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