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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정보

[샹크 정보]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실제 선수출신 배우들

by shanks88 2020. 1. 12.

안녕하세요 먹깨비 샹크입니다. 

 어제부로 9회를 마무리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정말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재미나게 보고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야구를 좋아하게 만드는 드라마이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야구선수들도 꼭 챙겨보는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여러분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선수 출신 배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드라마 스토브리그에는 실제로 운동을 했다가 배우로 전향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을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드라마 스토브리그 출연 배우중 선수 출신 배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ㅎㅎ 

조한선 (임동규 역)

 드림즈의 에이스이자 프렌차이즈 선수 임동규 역을 맡아 연기 중인 조한선은 축구선수 출신인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아는 사실입니다. 조한선은 대학교 2학년 때까지 골키퍼를 했다가 허리를 다치는 부상으로 축구선수의 꿈을 접게 되었습니다. 2017년 조한선은 컬투쇼에 출연하여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혔었는데요. 조한선은 "대학교 때 축구선수 생활하면서 광고를 찍었었다. 한 편을 찍었는데 그 감독님이 계속 불러주셨다. 이후 심하게 다치면서 운동을 그만둬야겠다 고민하고 있는데, 감독님께서 '이쪽 일 해볼래?'라고 제안해주시면서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라고 2017년 5월 13일 컬투쇼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한선은 2002년 뉴 논스톱 3으로 브라운관에 데뷔를 했으며 2004년에는 "늑대의 유혹"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였습니다. 

차엽 (서영주 역)

 다음은 현재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의 주전 포수 서영주 역을 맡은 배우 차엽, 그 역시 처음엔 수영 국가 대표 선수가 꿈이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수영 선수로 운동을 하다가 어깨 부상으로 수영 선수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선수 생활을 접고 춤을 추기 시작했고 춤을 추면서 한 소속사의 매니저로부터 캐스팅이 되어 우연한 개기로 가수 준비를 하는 연습생으로 연습을 하던 중 배우 쪽 엔터테인먼트 실장이 배우를 해야 오래갈 수 있다고 연기를 할 것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때가 차엽 배우가 고등학교 3학년 때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배우의 길을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는데요. 많은 작품에서 조연으로 열연을 펼치다 이번에 스토브리그 드림즈 주전 포수 서영주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연봉협상 스토리에 있어서 임팩트를 남기며 엄청난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김기무(장우석 역)

 마지막으로 드림즈의 스카우트 팀 차장 장우석 역의 김기무는 프로야구 선수로 뛴 이력이 있습니다. 김기무 배우의 본명은 김대원으로 고교야구 당시 손지환, 신명철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내야수였다가, 2001년 한화 이글스 입단 이후 2년 만에 야구선수를 그만두고 연기자로 전업했습니다.

 김기무 배우의 아내는 뮤지컬 배우 김윤지씨이며 김윤지 씨의 아버지이자 김기무 배우님의 장인어른은 성우이자 배우이며 드라마 정도전에서 경복흥 역을 맡으신 배우 김진태 님입니다.

 김기무 배우는 주로 악역을 주로 많이 했던 배우인데요 실제로 슬시로운 감방생활에서도 악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김기무 배우는 야구 프로선수 출신이지만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출신으로 연기력에 있어서는 절대 빠지지 않는 좋은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어제 2020년 1월 11일 부로 9화까지 이야기가 전게 되었으며 다음주 예고로 보아 선수와 코치진과의 대립을 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즘 제가 꼭 챙겨보는 드라마 중 유일한 드라마 스토브리그 정말 매주 금토가 기다려지게 만드는 드라마입니다. ㅎ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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