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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크 정보] 유상철 감독 췌장암 4기 판정, 췌장암 초기에 발견은 힘든가? 췌장암 초기 증상

by shanks88 2019. 11. 21.

안녕하세요. 먹깨비 샹크입니다. 

오늘은 좀 무거운 주제로 찾아왔는데요!

바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님의 췌장암 소식입니다.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공식 인스타 캡쳐본

유상철 감독님은 지난 10월 중순 몸의 이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 1군 잔류를 위해 경기장을 지키다 경기 종료 후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 검사 결과가 얼마전 나와서 유상철 감독님이 직접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팬분들께 알렸는데요!

그래도 끝까지 병과 싸우고 이번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1군 잔류라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내비치셨습니다. 유상철 감독님 쾌유를 빌며 오늘은 췌장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보통 췌장암은 초기 발견률이 많이 낮다고 합니다. 보통 황달이나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에 가게 되면 보통 4기 이상이라고 하죠... 췌장암은 왜 초기에 발견이 어려운 걸까요? 췌장암 초기 증상이 없는 것일까요??

일단 췌장의 우리몸에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 췌장

 췌장은  위의 뒤쪽 복벽에 붙어 있는 길이 약 15㎝의 길쭉한 실질 기관, 소화선(消化腺)에 속하며 여러 가지 소화효소가 포함된 췌액을 분비하여 소화를 돕고 혈장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분비하여 체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보통 췌장암은 아파서 병원에 가서 확인하면 거진 4기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은 암중 하나입니다. 애플의 창업주 스티븐 잡스도 췌장암으로 별세를 하였는데요.

췌장암은 초기 발견이 어려운 암중 하나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췌장암은 보통 암이 발견되면 4기 이상이고 통계적으로 환자들 90%가 진단 후 1년 이내 사망하는 무서운 암이라고 합니다. 

여러 전문가들이 내놓은 췌장암 초기 증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식욕저하


- 췌장암 초기증상 중 한나로 식욕저하가 있습니다. 췌장암은 췌장의 기능이 이상이 생기는 것이고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포함된 췌액을 제대로 분비시키지 못해 이는 원활항 소화 과정을 방해하게 되고 그러하여 식욕저하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췌장은 지방의 소화와 연관되어 있는 소화액을 분비를 합니다. 


2. 체중 감소


- 식욕저하와 연관되어 있는 부분인데요 식욕이 저하되면서 자연스럽게 제중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현상이 오게 됩니다.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체중감소가 온다면 몸에 이상신호를 감지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췌장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데 인슐린 분비하는 역할조차 이상이 생기데 되므로 췌장암 증상이 보이기 시작하면 당뇨 또한 같이 올 수 있습니다. 

3. 소변의 색의 변화


- 췌장암이 발병하게 되면 얼굴에 황달이 생기고 소변이 색깔이 진해집니다. 췌장의 종양이 담관을 막게 되면 췌액의 분비를 막게 되고 그러면 황달이나 소변 색의 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소변의 색이 탁하거나 평소보다 진한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된다면 빨리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통증


- 췌장암의 경우 통증이 등 쪽에서부터 시작하여 상복부를 거쳐 하복부까지 통증이 온다고 합니다. 이상하게 배가 아픈데 등 쪽부터 배가 아파 오는 것 같다고 하면 빠르게 병원을 가셔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오늘 췌장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에는 2년에 1번은 꼭 건강검진을 하시고 30대 이상부터는 꼭 1년에 한 번 종합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산다고 하더라도 건강을 잃으면 그 모든 것을 다 잃는 겁니다. 
평소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먹깨비 샹크였습니다. 
유상철 감독님의 쾌유를 빕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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