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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맛집!

[부산/ 전포동] 부전역 2번출구 국밥집 "무보까 국밥" 돼지국밥, 수육 맛리뷰~!

by shanks88 2020. 2. 1.

안녕하세요 먹깨비 샹크입니다.

오늘은 제가 퇴사하고 백수 1일차!!ㅎㅎㅎ

하필 백수 1일차가 주말이네요~ㅎㅎ

오늘은 간만에 집 청소를 위해서 청소해주시는 분은 부르고 청소하는 동안 집 1층에있는 카페에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깁니다.~^^

카페에서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남기는 그림!!ㅎ 제가 진짜 해보고 싶었던 겁니다.ㅎㅎㅎ

하지만 멀리는 못가고 우리집 1층 카페에서 하는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감회가 새롭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늘 포스팅 할 가게는 부산진구 부전역 주변에 있는 국밥집을 리뷰해 보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기존 직장 동생과 마지막으로 저녁을 먹은 곳인데요~

위치는 부전역 2번출구로 나와서 전포대로로 쭉~~올라 오다 보면 대한적십자를 지나면 바로 보입니다.

집이 주변이라서 가끔씩 찾는 국밥집입니다. 

노란색 간판이 눈에 튀기때문에 찾기는 힘들지 않을 겁니다.^^

자리는 좌식으로 앉는 좌석과 테이블 좌석이 있어서 편하신대로 자리 잡으시면 되요~

메뉴는 각종 국밥과 보쌈 그리고 수육 갈비찜 등 메뉴도 여러가지로 많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여기도 체인점 이더라구요~!ㅎㅎ

저희는 국밥 2개와 보쌈 중짜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으로는 뭐 양파 청양고추 생마늘 쌈장 부추무침 깍두기를 줍니다. 

테이블 한쪽에는 다대기와 새우젓, 그리고 소금 후추가 있습니다. 

추가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셀프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주문하고 10분 내외로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소주도 빠질수 없죠? 마지막 저녁이다 보니 제가 좀 거하게 샀습니다. ㅎㅎㅎ

짠돌이 샹크...ㅎㅎ

국밥에는 부추와 후추 그리고 다대기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합니다~!

막 썩다보니깐 옹심이 같은게 있길래 뭐냐고 물으니 그냥 만두래요~ㅎㅎㅎㅎ

만두가 들어가는 국밥 보셨나요?ㅎㅎㅎ 새로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밥을 말아줍니다~!ㅎㅎㅎ

지금 포스팅 하는 지금 너무 배가 고파지네요~ㅎㅎ

수육도 먹어봅니다. 그냥 먹어보고 무말랭이랑도 먹어봅니다~

쌈도 야무지게 싸먹죠?ㅎㅎ

수육은 보쌈이 아니라 수육을 시켜서 그런지 따로 보쌈 김치는 나오지 않았어요~!

근데 수육고기에서 잡내가 많이 났어요!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가 가지 않았고 보쌈 메뉴 특성상 미리 삶아 놔야 하는 것은 맞지만 보관하는 과정에서 좋지 못한지 고기 잡내가 너무 심해서 좀 역했어요...

중짜리 18,000원에 양은 준수 했습니다. 하지만 잡내가 심한건...음....

수육은 비추입니다....

다행이 국밥은 괜찮았습니다. 고기에서 잡내도 나지 않고 국물도 진했어요.

하지만 고기가 너무 얇게 썰려있어서 고기의 씹는 맛이 별루 였던 점...

그런것만 빼면 국밥은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육은 너무 실망스러웠어요~ㅜㅠ

전포동에는 국밥집이 많지 않아 한번씩 찾아가는 곳인데요~ 항상 국밥만 먹다가 괜찮아서 수육을 시켰는데 실망이 많이 컸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수육은 절대 시켜먹고 싶지는 않네요!ㅎ

하지만 국밥맛은 준수합니다.

 와 진짜 맛있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7,000원이라는 금액을 지불하고 먹는 밥을 먹는데 아까운 느낌은 없는 정도? 제값하는 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혹시나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한번 부탁드리고 수정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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