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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정보

서울시, 신천지 사단법인 취소 절차 진행중! 서울시의 강수!

by shanks88 2020. 3. 3.

안녕하세요 샹크입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구에 3,000명이 넘어서는데 엄청난 기폭제가 된 사이비교가 있죠? 바로신 천지인데요! 

지금 포스팅 할 내용은 신천지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 서울시가 신천지의 법인 허가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신천지의 풀네임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입니다. 

 신천지는 2011년 11월 당시 "영원한 복음 예수선교회"란 이름으로 서울시에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2012년 4월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신청지 총회장이 대표자로 등록이 됐습니다. 그리고 2012년 7월 지금의 이름인 "새 하늘 새 땅 증거장막성전 예수 교선 교회"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신천지의 법인 취소될 경우 신천지는 세제 혜택 등을 받는 ‘법인’으로서의 자격을 잃고 임의단체로서만 남게 될 것입니다.

코로나 19 관련 브리핑 중인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

 서울시는 신천지 사단법인 주무관청입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오늘(2020년 3월 3일) 코로나 19 관련 브리핑에서 "모든 것을 종합할 때 신천지는 공익을 해하는 것으로 보고 취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유연식 본부장은 "신천지 사단법인이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보고 있다. 취소 요건에 해당한다고 본다”고 설명했는데요. 민법 38조는 주무관청의 법인 설립허가의 취소 사유로 ‘목적 이외의 사업을 하거나 설립허가의 조건에 위반하거나 기타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한 때’로 규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조항에 의거하여 서울시가 신천지에 대한 법인을 취소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유연식 본부장은 신천지 법인 허가 취소 결정의 결정적인 이유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가 굉장히 심각한데, 신천지가 정부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함에도 명단을 늑장·허위 제출했고 시의 전수조사를 거부하고 허위 진술하고 있다”, “현재도 각종 위장 시설을 통해 포교나 모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유연식 본부장은 종교자유 침해 우려에 대해 “공익의 한계 안에서 종교자유도 허용된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이미 지난달 28일 서울시는 신천지의 법인 허가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취소 결정에 따라 다음 주쯤이면 신천지 교회 관계자를 불러 청문 절차를 밟을 예정인 것입니다. 서울시는 이후 최종 검토 후 신천지에 사단법인 취소를 통보하게 될 것입니다.

 서울시는 서울시에 등록된 이 사단법인이 사실상 전국 신천지 교회를 통할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다른 지방정부에는 신천지와 관련된 법인이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이 법인이 유일한 법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사회 악같은 이런 사이비 종교가 빨리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튜브에서 신천지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세뇌를 당하게 되는지 영상을 본 것이 있는데요. 신천지는 처음부터 신천지라고 밝히지 않고 젊은 청년들을 감금하고 세뇌하여 절대 헤어나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을 때 그제야 신천지라는 사실을 알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성경공부를 하는 작은 모임이라고 끌어들인다음 세뇌를 시킨다고 하는데요. 이 포교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한 사람을 바보 만드는데 탁월한 능력을 갖춘 사람들입니다. 
제가 이 유튜브를 보고 저도 2015년에 신천지에 흡수 당할 뻔한 일이 있었어요. 그때는 신천지라고 생각 안 했는데 유튜브를 보니깐 그때 그 수법 그대로 더라고요...
이거는 따로 설을 풀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제발 이런 사이비는 박멸되었으면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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