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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디저트 & 군것질

[부산/ 청사포] 청사포 한옥카페 "청사포역카페" 추억의 군고구마 맛집!

by shanks88 2020. 4. 9.

안녕하세요 먹깨비 샹크입니다.ㅎㅎ

이제 날씨가 완전 봄 날씨네요~ㅎㅎ

이제 낮 기온이 20도가 넘어서는 요즘 날씨~!

꽃잎이 떨어지고 잎이 자라는 날씨예요~!ㅎ

이런 날 집에만 있기 갑갑해서 카페를 가 볼까 하고 나가 보았습니다.ㅎ

쉬는 날 집에서 쉬기만 하니깐 너무 갑갑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오늘 포스팅할 카페는 바로 해운대 청사포에 있는 카페를 포스팅해볼까 해요~ㅎ

청사포하면 조개구이와 장어 먹으러만 와봤지 카페를 청사포로 오진 않았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카페도 엄청 많더라고요~ㅎㅎ

역시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게 있는 것 같아요~ㅎㅎㅎ

카페 이름이 청사포 역이에요!ㅎㅎㅎㅎ

저는 청사포에 기차역이 있나 했더니..ㅎㅎㅎ

카페 이름이 청사포역 카페네요!ㅎㅎ

청사포역 카페에는 군고구마를 팔아요~ㅎㅎ

드럼통이 보이길래 진짜 드럼통에 장작불 떼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고요~ㅎㅎ

그래도 신기해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주문을 위해 카페 입구에 들어서니~!ㅎㅎ

고양이가 잠을 자고 있네요!ㅎㅎ

건드려도 그냥 자요~!ㅎㅎㅎㅎ

너무 안 움직여서 인형인 줄....ㅎㅎㅎㅎ

청사포역 카페에는 맥주와 글라스 와인 또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주류도 메뉴에 있었어요~!ㅎㅎ

배고프면 여기서 토스트를 먹어도 될 듯하네요~!ㅎㅎ

저희는 라떼와 자몽티 그리고 군고구마를 주문했어요~ㅎㅎ

베이커리 종류는 딱히 많지 않고 땡기는 것도 없어서 주문하지 않았어요~!ㅎㅎ

어떻게 하면 이쁘게 찍을 수 있을까...

엄청 고민을 했지만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

이곳이 포토 스팟입니다!!ㅎㅎ

야외에서 마당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어요!!

하지만 아직 바닷바람이 차서 밖은 추워요...ㅎㅎㅎ

이곳은 화장실!!ㅎㅎㅎ

옛날에는 아무래도 푸새식 화장실이었을 화장실을 아주 잘 꾸며 놨어요!ㅎ

한옥 카페라고 해서 외관만 한옥인 줄 알았는데 내부에도 오래된 고옥 같은 느낌을 그대로 살려 놓았더라고요~

실제로 이곳이 100년이 넘은 고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고 하더라구요~ㅎ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ㅎ

다만 좀 아직은 쌀쌀하더라구요~ㅎ

그래서 히터를 틀어 날라고 했어요~ㅎㅎ

진동벨이 울리면 저기 보이는 곳으로 음료를 받으러 가면 됩니다!

군고구마 크기 보이시나요?ㅎㅎㅎ

가능이 가시나요?ㅎㅎㅎ

엄청난 크기의 군고구마가 뙇!!!

저는 군고구마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숟가락으로 퍼먹었습니다...ㅎㅎㅎ

군고구마 크기 엄청납니다.ㅎㅎㅎ

추억여행 삼아 먹어 봤는데

나쁘지 않았어요~!ㅎㅎㅎ 그렇다고 다음에 또 먹어야지~!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ㅎ

라떼와 자몽티는 괜찮았어요~!

청사포는 조개 먹으러만 가는 곳이 아닌 카페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루였습니다.ㅎㅎ

여러분 코로나로 답답하실 텐데 개인위생 철저히 하시고 청사포 카페 나들이 어떤가요?ㅎㅎㅎ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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