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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디저트 & 군것질

[부산 / 기장카페] 신상카페 메르데쿠르 뷰가 좋다해서 찾아간 카페 리얼 리뷰~!

by shanks88 2020. 3. 4.

안녕하시죠? 이제 안녕한지 묻는 것도 조심스러워 질만큼 코로나 19의 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빨리 이번 사태가 아주아주아주 빨리 수습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미국에서 의료진 지원을 해 주고 국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이 있으니 기대를 해보아요!

저는 이런 사태에도 어찌됐건 블로거 이기에 또 새로운 신상 카페를 포스팅을 위해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바로 기장 카페 메르데쿠르 입니다.

작년에 제가 로쏘 카페를 갈 때만 하더라도 공사 중이 었는데 19년 8월쯤에 완공을 하고 오픈을 했더라고요!

다른 블로그 리뷰를 보니 뷰가 좋다고 평이 좋아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솔직한 리뷰를 추구하는 사람인지라 정말 인지 확인이 필요했거든요!ㅎㅎㅎ

위치는 기장 로쏘 카페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가는 길이 아직은 좀 험해요 왕복 2 차 론데 폭이 1.5차로 인 것 같은 느낌이 있는 좁은 길이기 때문에 낮에도 조심해야 하겠지만 밤에 운전하실 때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기장 카페를 택시 타고 오시는 분은 없을 테니~!^^

주차장에서 바라본 메르 데쿠 르 카페 전경입니다. 

주차공간은 넓어서 생각보다 많은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었어요!

코로나 19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메르데쿠르는 본동과 B동 이렇게 두동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계단식으로 올라가는 건물이  B동입니다.

메르데쿠르 카페는 웨이브 온 카페와 같은 시스템입니다. 선주 문후 입장이 가능하고 주문하고 자리를 잡고 이용이 가능합니다. 실내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야외에 자리를 잡고 있다가 실내에 자리가 나면 자리 이동을 해야 해요~!

하지만 아직은 야외에서 즐기기엔 추운 날씨라... 저희는 실내에 자리를 잡기로 했습니다. 

1인 1 주문 필수

외부음식 반입금지!

반려동물 출입금지

전문 촬영 금지

WIFI Password : M77777777(7이 9개)

저희가 갔을 때 시간이 오후 5시가 좀 넘은 시간이 었는데 디저트로 먹을 만한 빵이 없었어요.

아무래도 코로나 19 때문에 손님들 발길이 많이 끊긴 상황이라서 적게 들여놓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마땅히 끌리는 게 없어서 그냥 음료만 주문을 했습니다.

 

 

이곳은 본동에 있는 테이블들입니다. 여기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뭔가 휑하니 있어서 별로 앉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곳 같았습니다.

1층에서도 충분히 오션뷰가 보이는 것은 좋지만 앉아서 이야기를 하면 주변 다른 테이블에서 우리 대화를 다 들릴 것 같은 울림이 있었어요.

이곳은 본동에 있는 2층입니다. 2층이지만 바로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테이블을 만들어서 오션뷰를 볼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해 놓았어요! 여기도 작게 말해도 울림이 커서 뭔가 계속 소곤거리게 하는??? 그랬어요~

이곳은 루프탑입니다. 아무래도 이곳은 루프탑을 많이 신경 쓴 것 같습니다. 비교적으로 실내 테이블보다는 야외 테이블 수가 더 많았어요~ 그리고 루프탑에서 바로 B동으로 갈 수 있게 연결이 되어 있었어요!

뷰가 좋은 건 인정~!

하지만 요즘 같이 아직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외부에서 즐기기 부담스러운 날씨고 그리고 한여름에는 또 너무 더워서 야외에서 즐기기 힘들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그렇게 구경하다 보니 음료가 나왔네요!

아인슈페너와 자몽에이드를 시켰어요~!ㅎㅎ

저는 이미 스벅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벤티 사이즈로 먹고 온지라 더 이상의 카페인을 원치 않아 에이드로 주문했습니다.

MER DE COUR : 앞뜰의 바다

메르데쿠르는 불어로 앞뜰의 바다라고 해요~!

뭔가 건물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듯합니다.ㅎㅎ

이런 곳은 커피 맛 이런 거 보다 뷰를 보고 여유를 즐기기 위해서 오잖아요?

기장 카페에 맛이 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먹기 위해 온다기보다는 아름다운 뷰를 보면서 힐링을 하며 여유를 즐기기 위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2월에 방문한 메르데쿠르는 추천하지 않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야외에서 즐기기엔 날씨가 춥고 실내는 울림이 너무 커 소곤거리게 만드는...

아무래도 카페가 야외테이블 루프탑에 신경을 다 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과연 봄가을이 아닌 한여름과 한겨울에도 이곳을 찾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저는 과감하게

"NO"

라고 하고 싶습니다.

본 포스팅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저의 의견이 절대적인 답이 아니기에 이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겠구나...라는 정도로만 생각해 주시길...ㅎ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절대적으로 솔직한 리뷰를 하자는 주의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강하게 담겨 있는 점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언제나 코로나 조심!

언제나 청결히!

마스크는 필수

손은 씻을 수 물이 나오는 곳이면 어디서든 씻는 습관을 들이세요!

저는 요즘 화장실만 보이면 들어가는 습관이 생겼어요!

여러분 우리 건강하게 이번 코로나 사태를 잘 극복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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