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냠냠 맛집!

[부산/ 광안 맛집] 광안리 카츠 전문점 "톤쇼우" 일식 카츠 전문점

by shanks88 2020. 7. 28.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먹깨비 샹크입니다!!ㅎㅎ

어느덧 여름이 다가와 후덥지근하고 때아닌 장마로 부산은 엄청난 홍수 피해가 있는....

올해는 정말 코로나19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일이 너무 많은 한 해가 되는 것 같네요!!ㅠㅠ

그래도 우리는 먹고는 살아야 하지요?

그래서 오랜만에 광안리 맛집을 포스팅을 하기위해 열일 제쳐두고 돌아왔습니다!!ㅎㅎ

오늘 포스팅할 가게는 광안리에 있는 "톤쇼우" 입니다. 

제가 갔던때가 6월 22일이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가오픈 상태였어요!ㅎ

이제는 완전 오픈을 했을 겁니다~!

톤쇼우는 원래 부대 쪽에 있는데 이번에 광안리 쪽에 새로 2호점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톤쇼우 주차장은 바로 옆에 민락 씨랜드 시장 공영주차장이 있어요~ㅎ

가게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어렵진 않을 거예요~ㅎ

공짜는 아닙니다. 하지만 공영주차장이라서 주차비는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ㅎ

영업시간

점심 11 : 30 ~ 15 : 00

L.O 14 : 30

B.T 15 : 00 ~ 17 : 00

저녁 17 : 00 ~ 21 : 00

L.O : 20 : 30

저희가 갔을 때 웨이팅이 좀 있었어요~!

웨이팅 할 때는 앞에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기제하고 메뉴를 미리 체크해 주시면 됩니다~

혹시 자리를 비우게 되시면 앞에 안내해주는 직원에게 얘기해주세요~

가게는 정말 일본 식당을 연상케 하는 형태였어요!

주문과 동시에 조리에 들어가서 바삭하고 따뜻한 카츠를 내어 주더라고요!

주변 회사 회식으로도 오는 것 같았고 고독한 미식가처럼 혼자 와서 먹는 사람도 꽤 많이 보였습니다. 

저희는 모둠 카츠 / 특 로스카츠 / 카츠 샌드

이렇게 메뉴 3개를 시켰습니다. 

대기자 명단에 미리 메뉴를 체크해 둬서 자리에 착석하고 메뉴가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ㅎ

특 로스카츠

특이다 보니 엄청 큰 카츠가 6피스 있었어요!

모둠 카츠

모둠 카츠는 왕새우 카츠와 등심 카츠 그리고 로스카츠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츠 샌드!!

밥은 모지라면 리필을 해 줍니다~ㅎㅎ

장국 맛이 좋았습니다.ㅎㅎ

카츠에는 레몬을 한번 뿌리면 고기가 좀 더 풍미롭고 깔끔한 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소금에 찍어 먹어 봅니다!ㅎ

고기가 진짜 너무 부드럽습니다....

정말 이렇게 두꺼운 고기를 어떻게 이렇게 잘 익힐 수가 있는지.....

그리고 돈카츠 소스에 겨자를 섞어서 먹으면 이맛도 엄청 맛나요~ㅎㅎ

전 이 소스에만 찍어 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서!!ㅎㅎ

고기의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면 소금에 찍어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ㅎㅎ

모둠 카츠에 같이 나오는 왕새우 크기도 장난이 없습니다.

새우 대가리를 뗏는데도 불구하고 젓가락 만한 크기였어요!!

카츠 샌드 말해 무얼 하겠습니까??ㅠㅠ 또 먹고 싶네요...ㅠㅠ

카츠 고기들이 다들 핑크빛을 띠는데 이거는 다 익지 않은 것이 아니라 육즙을 가둬서 익히기 때문에 육즙이 핑크빛을 띤다고 하니 덜 익은 게 아니라 다 익은 거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ㅎㅎ

두 명이서 너무 많은 메뉴를 시켜서 결국 카츠 샌드는 한 피스 남아서 포장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포장을 해달라고 했더니 도시락을 만들어 주셨어요.... 갬동!!!ㅠㅠ

다음날 아침으로 먹었다는 후문을 전해드립니다. 

정말 톤쇼우는 오픈 주방을 넘어서서 그냥 주방이 나와서 손님이 보는 앞에서 직접 카츠를 튀겨서 조리 과정에 청결이나 조리에 대한 자신감들이 다 엄청 나있었어요!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도 훌륭했습니다. 

포스팅을 하는 내내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다음 주에 또 가야겠습니다!ㅎㅎㅎ

광안리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톤쇼우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거라 자신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