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맛집] 영도 스지 전골 맛집 "왔다식당" 리뷰~! 영도 맛집 인정!

안녕하세요 먹깨비 샹크입니다!ㅎㅎ

2020년 경자년 맞이는 잘하셨나요?ㅎ 전 2020년 경자년 1월 1일을 아주 알차게 잘 보냈습니다. ㅎ

2020년 1월 1일 00시 땡!!! 하는 것도 봤구요~ㅎ

새해 첫 해돋이도 봤구요~ 영도에 맛집 가서 맛집 탐방도 했구요~ 그리고 영도 신상 카페에 가고~ 그리고 그 카페에서 2020년 버킷리스트 작성도 하구요!ㅎㅎㅎ

나름 하루를 알차게 잘 보냈습니다!ㅎㅎ그리고 새벽엔 쿠팡 플랙스 새벽 배송도 했어요!ㅎㅎㅎ

여담이 길었네요!ㅎㅎㅎ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영도에 한우 스지 전문점 "왔다 식당"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ㅎ

그럼 출바아아아알~~~~

 

 

왔다 식당은 영도에 있는 영도의 맛집 중 하나인데요!ㅎ

주차장은 가게 바로 앞에는 4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고 식당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면 청학 하나 공영 주차장이 전용 주차장이라서 식사하고 영수증 가져가시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왔다 식당은 한우 스지만을 사용하며 오로지 스지 요리만 하는 스지 전문점입니다. 

그래서 메뉴도 스지 밖에 없어요!ㅎㅎ

네, 스지에는 이러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피부에 좋다고 하니 여성분들이 좋아할 소식이네요!ㅎ^^

스지는 식감이 너무 좋아요!^^

메뉴
스지 맑은 전골 1인분 10,000원
스지 된장 전골 1인분 10,000원
스진 김치 전골 1인분 10,000원
스지 수육
小 35,000원
大 45,000원

주문 메뉴
스지 된장 전골 2인분 20,000원
공깃밥 2개 2,000원
라면사리 1개 1,000원
사이다 1개 2,000원

처음에 김치랑 된장이라 많이 고민했는데! 사장님이 된장이 잘 나간다고 된장을 추천해주셔서 저희는 된장으로 시켰습니다.!ㅎ

기본 반찬은 나물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ㅎ 숙주나물을 좋아해서 숙주를 두 번 정도 리필한 것 같아요!

이건 스지 찍어 먹는 겨자 소스입니다~^^ 찍어먹으니 맛나더라구요!ㅎ

스지 된장 전골이 나왔습니다.! 

 

보글보글 보글보글!!ㅎㅎ 된장이라고 해서 갈색 된장 색을 생각했는데!ㅎㅎ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붉은색이었어요!ㅎㅎㅎ 전골이 나오면 5분 정도 끓였다가 애호박이 익었다 싶으면 그때 드시면 됩니다.ㅎ

앞접시에 먹기 편하게 퍼와서!ㅎㅎ

그냥 먹으면 너무 뜨거워요..ㅠㅠ

제가 또 두부를 좋아하다 보니 두부 욕심을 좀 내어 보았습니다.ㅎ

 

스지를 겨자소스에 찍어먹으니 엄청 맛있어요!ㅎ 

그리고 스지가 고기가 있는 부위는 엄청 부드럽고 고기가 없는 부위는 엄청 쫄깃쫄깃했어요!

스지 잘못하면 질기고 느끼해서 잘 못 먹는 분도 많은데 여기 스지는 한우라서 그런지 엄청 쫄깃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밥이랑도 같이 먹어주고! 스지만 또 퍼서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엄청 맛나요!ㅎㅎ

 

라면사리가 나왔습니다!!ㅎㅎ

라면사리는 처음부터 넣어주지 주문하면 절반 정도 먹었다 싶으면 사장님이 넣어주십니다!ㅎㅎ

육수와 함께 두부도 추가해서 주셔요! 사리 1,000원이라서 크게 기대 안 했는데!ㅎ 육수에 두부를 추가해 주시네요!ㅎㅎ

보글보글 끓으면 쫄깃한 면발을 위해 들락날락해주는 센스!!ㅎㅎ

캬!!!!!!!! 라면사리 꼭 드세요! 무조건 드세요! 2개 시켜 드세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드세요!ㅎ

라면 사리는 사랑입니다.!!

전골의 육수가 면발에 잘 스며들어서 엄청 맛있어요!!!

그대의 눈동자에 치얼스~!ㅎㅎ

반찬이고 뭐고 그냥 다 클리어했습니다.ㅎㅎㅎ

고사리 빼구요!! 고사리는 남자에게 좋지 못해서 저는 고사리 먹지 않습니다.!!ㅎㅎ

총평

스지는 잘못하면 질길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은 한우 스지라서 그런지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고기가 있는 부위는 부드럽고 그렇지 않은 부위는 쫄깃한 식감이 식사를 하는 내내 입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된장 육수와 잘 어우러져 굳이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맛은 일품인 것 같습니다. 라면사리는 더할 나위 없이 맛있었습니다. 라면사리는 무조건 추가해 드세요! 이게 육수로 면을 익히니 면발에 간이 엄청 잘 배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나물들도 맛이 좋았습니다. 이 집 음식 잘하는 집 인정!ㅎ 하지만 김치는 제스타일 아니에요!ㅎㅎㅎ

오늘은 이렇게 영도 맛집 왔다 식당을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뜨끈한 스지 전골 어떠신가요?ㅎ 스지 전골은 왔다 식당 적극 추천드립니다.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