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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트립 샹크] 세부 호핑하면 저세상 텐션~ 해적호핑! 막날팩! 세부여행의 마지막은 해적호핑 막날팩으로~! 리얼 리뷰 들어갑니다!!막탄공항 공항세 팁!!

by shanks88 2020. 1. 26.

안녕하세요~!^^ 샹크입니다. 이제 설 연휴도 오늘내일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참 연휴는 왜이렇게 초스피드로 지나가는지~ 제가 필리핀 세부를 다녀온지도 벌써 3일이 지났네요!ㅎㅎ 

하지만 저의 마음은 아직 세부의 바다 위에 있네요~!ㅜㅠ

다시 가고 싶은 그곳~!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다시 추억을 해보는 것으로 위로해 봅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세부 하면 호핑투어를 빼놓을 수 없죠?ㅎ 

세부 호핑 하면 해적 호핑~! 작년에 갔을 때 너무 만족하고 재미있어서 이번에도 또 찾았습니다.!

호핑을 저희는 호핑 패키지 중에 저희는 막날 팩을 이용합니다. 여행의 마지막을 불사르기 위함이죠~!ㅎㅎ

 

 

HJTOUR - 해적호핑 . 세부호핑... : 네이버 카페

해적호핑 공식 카페#세부#호핑투어#자유여행#청춘#잊지못할#추억#만듭시다# #해적호핑#세부의모든것

cafe.naver.com

위 카드를 클릭하시면 호핑 패키지 종류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합니다~^^

 막날 팩은 호텔 픽업으로 사무실에서 잔금을 지불하고 카바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12시쯤 호핑을 떠납니다. 호핑 후 사무실로 복귀 마사지샵으로 이동하여 마사지를 받고 저녁 식사할 식당으로 이동후 식사 후 공항 샌딩까지 해주는 패키지입니다. 

보통 동남아 일정은 저녁 비행기로 출발해서 한국에 아침에 떨어지는 것으로 많이들 예약하시잖아요?ㅎ 거기에 딱 맞는 패키지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이 00시 이후 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해적 호핑"입니다:)
먼저, 해적 호핑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죠!? 그날이 드디어 왔습니다!!!
아주아주 중요한 내용이니 꼭!!!
필독★정독★ 부탁드립니다.
★ 골드 막날 팩 <성인 2 > *예약상품과 다른 경우 꼭 말씀해주세요*
★잔금 : 7400페소 확인해주세요^^
★AM 10:40분 두짓타니 리조트 주차장으로 나와 계시면 필리핀 전통 차량 지프니가 한대 대기하고 있을 겁니다. 해적 호핑 확인하시고 차량 탑승해주시면 됩니다^^
★호핑 복장을(수영복, 래시가드) 입고 와주세요~(따로 탈의실이 없습니다)
★점심 미포함 상품 신청하신 분들은 바로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픽업받은 차량에 캐리어, 개인 짐 절대 놓고 내리지 마세요 ~차량이 다른 픽업장소로 이동합니다. (캐리어는 저희 오피스 옆의 짐 보관소에 보관해드리며 락커 키를 이용하실 경우, 분실 시 500페소를 지불해주셔야 합니다)
★해적 호핑 오피스 도착, 성함 확인& 잔금결제 후에 바로 앞에 있는 카바나 레스토랑에서 식사합니다.(식사시간 11:00~12:10)
★카바나 레스토랑의 경우 성인 1인당 500페소 포함사항입니다 (아동은 미포함) 예) 2명의 경우 - 식사비용 총 1,200페소가 나왔다면 200페소만 추가로 직접 결제해주시면 됩니다.
★레스토랑 상황에 따라 합석으로 식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호핑 중 화장실이 이용이 불편할 수 있으니 카바나 화장실을 이용해 주시고, 자리에 앉아 계시면 호핑 출발 순서대로 선착장으로 출발합니다.
★호핑이 끝나고 오피스에 도착하는 시간은 17:30~18:00입니다.
★오피스 도착 후 맡기신 짐을 찾고, 드롭 장소에 따라 준비된 차량에 탑승해주시면 됩니다.
★저희 해적 호핑에는 샤워실&화장실이 없습니다. 막날 팩, 종일 팩 신청하신 분들은 바로 마사지샵으로 이동하여 샤워하실 수 있습니다.
★준비물 - 선크림 선글라스 등 개인물품과 신나게 놀 마음의 준비~ (음료, 타월, 과일, 맥주 등 은 저희가 준비해 드립니다.)
★픽업 시간 5분 먼저 나와주시는 센스~!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많은 분들이 기다리셔야 합니다.
★당일 체크아웃의 경우 20~30분 전 미리 나와서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체크아웃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답니다.
★개인 핸드폰으로 담당 스텝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세요~대신 스노클링 사진은 저희의 수중카메라로 찍어드릴게요^^ (서비스 차원이므로 사진의 질이 조금 떨어져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물놀이 후 추울 수 있으니 갈아입을 옷(겉옷)을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배에도 멀미약을 준비해두었으나 멀미가 심하신 분은 미리 멀미약을 드시고 오세요.
★부디 날씨가 좋길 바라며!!!!! 내일 뵙겠습니다^^ 해적 호핑 오예!!!

 투어 신청 하루 전날 위와 같은 카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막날에 두짓타니 세부 리조트에 묵어서 두짓타니 리조트에서 픽업을 받았습니다. 

 저희를 픽업하러 온 필리핀 전통 차량이자 교통수단인 지프니~!ㅎㅎㅎ 지프니를 탈 때는 마스크 착용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시간에 맞춰서 약속 장소에 나가면 해적 호핑 픽업차량을 타고 이동합니다~^^

이때 아니면 지프니를 탈기회가 잘 없어요~`^^

 

 이렇게 지프니를 타고 사무실에 도착을 하면 현지 직원들이 저희의 짐을 내려줍니다~ㅎㅎ 그사이 사무실로 들어가서 예약 확인하고 잔금을 지불하면 됩니다. 

 사무실 바로 옆에 짐 보관소가 있는데 귀중품이 들어있는 가방은 캐비닛에 넣어달라고 하고 열쇠를 받아 오시면 됩니다. 이때 캐비닛 열쇠를 잃어버리면 500페소 한국돈으로 약 12000원 정도의 금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방수팩에 꼭 잘 챙겨 두세요~^^

 짐은 웬만하면 다 맡기시고 가이드 팁과 날루수안 섬에서 마실 것을 파는데 사 먹을 돈과 휴대폰 선크림 정도만 방수팩에 챙겨가세요~^^ 돈도 팁 제외 400~500페소 정도면 적당한것 같습니다. 어짜피 배에 마실음료와 맥주 소주 이런것들 다 준비되어 있어서 크게 마실것을 사먹을 일은 없을 거예요~^^

카바나 레스토랑(점심 식사)

 잔금을 지불하고 짐까지 다 맡기셨다면 해적 호핑 사무실 아래에 위치해 있는 카바나 레스토랑에 가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예약자 이름을 말씀해 드리면 테이블 안내를 도와줍니다. 테이블에 예약자 이름이 적혀 있으니 이름이 적혀 있는 자리에 착석하여 음식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카바나 레스토랑의 경우 성인 1인당 500페소 포함사항입니다 (아동은 미포함) 예) 2명의 경우 - 식사비용 총 1,200페소가 나왔다면 200페소만 추가로 직접 결제해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호텔 조식을 먹은 지 얼마 안돼서 소화가 되지 않아서 그냥 딱 1,000페소 맞춰서 시켰습니다. ㅎ

 카바나 레스토랑은 김치찌개가 맛있어요~! 그리고 오징어 양파링 튀김 이것도 인기가 좋은 메뉴라서 시켰고요~ 음료는 당연 망고 셰이크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오징어 양파링 타워 저거 진짜 맛있습니다. 꼭 시켜 드세요~^^

 금액을 딱 맞춘 주문~!ㅎㅎㅎ 계산기 겁나 두들겨가면서 주문했네요~ㅎㅎ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라서.ㅎㅎㅎㅎ

 이렇게 식사를 하고 있으면 1차 2차 3차 이렇게 나눠서 출발하는 팀을 불러 줍니다. 식사를 다 하셨다면 어디 가지 마시고 식사하셨던 자리에서 예약자 이름 호명할 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가다리는 동안 사진도 찍고 즐기시면 됩니다. ㅎㅎㅎㅎ 카바나 레스토랑 뷰가 좋아서 인생 샷 건지기 좋아요~^^ 저~~ 기 우리가 타고 나갈 방카 카 보이네요~^^

 

 방카는 커서 선착장까지 못 들어와서 선착장에서 작은 보트를 타고 저기 정박해 있는 방카까지 나가서 저기서 옮겨 탑니다~^^

배에 모두 올라타면 한국인 대표 가이드가 오늘 하루 일정에 대해서 브리핑을 해줍니다. 

그리고 첫 스노클 장소는 힐루뚱안 섬입니다.~^^

힐루뚱안 섬까지 가는데 시간은 약 20~30분 정도 걸립니다.

 

 이동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현지 직원들이 작은 공연을 해주는데요~ㅎㅎ 텐션이 자동으로 업이 되고 필리핀 사람들 춤을 너무 잘 춰요~ㅎㅎㅎ 흥도 엄청나고요~~^^ 너무 즐겁고 지루 할 틈을 안주는 좋은 투어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스노클링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저희를 전담 마크해주는 현지 가이드를 한 명 배정해 줍니다. ^^

 이번 호핑에 저희를 전담으로 배정된 케빈입니다.^^ 케빈 겁나 친절해요~ㅎㅎㅎ그리고 케빈 덕분에 스노클을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할 수 있었어요~ㅎㅎ 나중에는 찍사가들고 다니는 고프로를 아예 가지고 와서 저희를 전담으로 사진 엄청 많이 찍어 줬어요!!ㅎㅎ

 사진에 보이는 저 섬이 힐루뚱안 섬인데요~ 저기는 약 2500명의 주민이 주거를 하고 있는 섬입니다. 힐루뚱안 섬으로 들어가진 않고요 주변에 배를 정박해두고 스노클을 합니다~^^ 스노클 할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주는데요~ㅎㅎ 그 1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이쁘고 좋아요~^^

힐루뚱안 섬에 도착을 하면 가이드가 장비 사용 설명과 일정을 설명해 줍니다.^^

 

 

 

 호핑을 하는데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만큼 엄청 재밌고 고기도 엄청 많았어요~ㅎ 배에서 내릴 때 물고기 미끼용으로 빵이나 바나나를 주는데요~ 그걸 손으로 풀어서 주면 물고기들이 막 몰려들어요~ㅎㅎ 

제가 잡은 불가사리~~ㅎㅎㅎㅎ 저렇게 파란색 불가사리가 엄청 많더라고요~ㅎㅎ

그렇게 한 시간의 스노클링이 끝나면 다시 배에 올라타서 다음 섬으로 이동을 합니다. 

다음 섬은 날루수안 섬으로 포카리스웨트 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한 해변입니다. 

저기 보이는 섬이 날루수안섬입니다. 

이 섬에서는 일단 섬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많이 찍어요~ㅎㅎ 호핑 단체 샷도 저곳에서 찍습니다. ㅎㅎ

그럼 한번 사진 구경 한번 해볼까요?ㅎ

 

날루수안 섬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 긴 나무다리를 건너가야 합니다. 보통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기도 합니다~~^^ 그림이 너무 이쁘게 잘 나와요~^^

 요로케?ㅎㅎㅎ 재밌는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어요~ㅎㅎ 현지 가이드가 저희 폰으로 이렇게 사진을 찍어 줍니다. 

 

 별다른 고민 할 필요 없어요 그냥 현지인 가이드가 하라는 대로 포즈를 취하면 됩니다. ㅎㅎㅎㅎ 하루에 수백 장의 사진을 찍다 보니 웬만한 사진작가 저리 가라입니다. ㅎㅎㅎㅎ

단체샷을 마지막으로 찍고~!!!

그렇게 섬 안쪽에서 사진을 찍고 다시 배를 타고 내렸던 곳으로 이동을 하면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스노클링 하러 가는 길에 케빈이 갑자기 물속에서 불가사리를 잡아왔어요~!ㅎㅎ

 

그러게 불가사리 구경도 하고 스노클링 포인트로 가서 또 30~40분 정도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어요~ㅎㅎ

 날루수안은 허리 정도 오는 수심에 많은 물고기가 있어요~ 그래서 날루수안에서는 저희가 들고 간 스노클 마스크를 이용해서 스노클 하다가 다시 깊은 곳으로 가고 싶어서 사진 몇 장 찍고 또 마스크를 바꿔 끼고 스노클링을 했어요~ㅎㅎ 우리 가이드 케빈이 짐꾼 역할까지 엄청 잘해 줬어요!! 케빈 짱~!ㅎ

 두 번째 스노클링도 너무 좋았습니다. 현지인 담당 가이드가 너무 가이드를 잘해줘서 막 고기가 많은 곳을 찾아다니면서 안내해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너무 좋았어요~!ㅎ 케빈 짱!

이렇게 날루수안에서의 스노클링까지 끝나면 호핑의 일정은 마무리입니다!ㅎ 이제 사무실로 다시 돌아갑니다~ㅎㅎ

 돌아가는 길에 사람들이 갑자기 물병 세우기 놀이를 하더라고요?ㅎㅎㅎ 작년에 왔을 때도 저거 하더니 아직도 저것에 빠져 있나 봐요~ㅎㅎㅎ 저걸로 심패 때리기도 하고 즐겁고 놀더라고요~ㅎㅎ

 

저는 그래서 뱃머리 쪽에 나갔습니다.ㅎㅎ

 뱃머리에서 바람을 맞으면서 눈감고 있으면 정말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ㅎㅎ 이 시간도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렇게 가다 보면 라면과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줍니다. 라면은 신라면인데 배 위에서 먹는 거라서 그런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ㅎㅎㅎ 선상에서 먹는 라면은 맛이 없을 수 없는 건가요?ㅎㅎㅎ 파인애플도 엄청 달고 맛있었어요~^^

라면을 먹고 후식을 먹고 나면 또 선상 파티가 시작됩니다. ㅎㅎㅎ

날루수안 섬에서 사무실까지 돌아가는 시간이 약 30~40분 정도 걸리는데요~ㅎ 그 시간도 절대 무료하게 보내지 않더라고요~ㅎㅎㅎ

 

이렇게 광란의 파티를 보내고 나면 어느덧 사무실 선착장에 도착해 있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놀았습니다. 

 사무실에 오면 다음 코스인 마사지 샵으로 가기 위해 저희를 픽업하는 차량을 확인하고 탑승하면 됩니다. 저희는 또 지프니를 탓어요~^^ 지프니를 타면 마사지샵 골드문 스파로 데려다줍니다. 

골드문 스파

 작년에도 여기서 받았는데 여기가 한국인 사장님이 하는 마사지샵이고 시설이 엄청 으리으리합니다. 샤워실도 따로 있어서 호핑 연계 코스로 이곳이 딱인 것 같았어요! 샤워실이 있는 마사지샵이 많지 않습니다.ㅎ

 카운터부터 으리으리하지 않나요??ㅎㅎㅎㅎ 이곳도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라서 카운터에는 한국 직원분이 있어요! 여기서 샤워하고 마사지를 받고 옷을 갈아입습니다. ㅎㅎ

 근데 저희가 갔을 때 샤워실이 다 차서 기다렸다가 하기엔 대기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따뜻한 수건으로 닦고 마사지 끝나고 샤워를 하는 걸 추천하더라고요.. 근데 저희가 하루 종일 바닷물에 절어 있어서 귀랑 코에서 소금이 떨어질 지경이라 씻고 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렇게 되면 뭐 시간이 너무 딜레이가 돼서 일정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알겠다고 하니 일단 한 번 더 알아보고 안내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알겠다고 하고 갈아입을 옷을 챙겨서 기다렸습니다. 

직원의 안내를 따라 가보니 마사지 실로 바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아 마사지받고 씻어야겠다 하고 포기했는데....

샤워장이 딸린 마사지실을 안내해줘서 ㅎㅎㅎ 다른 사람들에게 쫓기면서 샤워 안 하고 느긋하게 샤워를 할 수 있었어요!ㅎㅎㅎㅎ 운이 좋았습니다. ㅎㅎㅎ 이곳은 세명이 받을 수 있는 곳이라서 두 명인 저희에게 내어주는데 좀 꺼려졌었나 봐요~ㅎㅎㅎ 하지만 배려해줘서 편하게 씻고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씻고 나와서 저 수술용 팬티를 입어야 하는데... 저걸 입기엔 너무 민망해서 저는 그냥 저의 속옷을 입고 받았어요!ㅎㅎ 마사지는 뭐 다른 곳과 다르지 않았어요~

골드문 스파는 다 받고 나면 위와 같은 설문을 하더라고요~ 저 설문을 다하고 저기에다 팁을 끼워서 담당했던 직원에게 주면 됩니다.ㅎㅎ

골드문 스파는 시설이 엄청 고급스럽고 환경도 잘되어 있어서 다른 마사지샵보다는 가격이 엄청 나가는 편입니다. 

 오일 마사지 90분 기준 금액이 2,200페소인데.... 한국 제휴 매장에서 패키지로 이용하면 50% 할인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50% 할인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1,100페소... 다른 곳보다 400페소 정도 더 비싸요. 그만큼 시설은 퀄리티가 좋고 샤워실이 있어서 편리한 점도 있어서 좋지만 마사지로만 따지고 보면 저는 그냥 얼마 전에 소개해드렸던 바안 스파가 더 나은 것 같아요.ㅎㅎ 저희야 어차피 패키지에 다 포함이 되어 있는 거라서 받았지만 따로는 찾기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어요~

그렇게 마사지를 다 받고 카운터 쪽에 나와있으면 마지막 코스 골드망고 그릴 식당으로 픽업을 해 줍니다.

 

골드망고 그릴(저녁 식사)

 골드망고 그릴도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입니다. 보통 한국에서 예약하는 패키지들은 한국인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가게들로 구성을 하는 것 같았어요~ㅎ

Mixed Grill Kebab / Mixed Seafood Curry / Scallop w quetro gusto

왼쪽부터 믹스 그릴 케밥은 소고기 돼지고기 야채 등 그릴에 구워서 갈릭 라이스와 함께 먹는 메뉴입니다. 좀 짜요..ㅠ

중간은 믹스 씨푸드 카레인데 이건 맛있습니다. 코코넛 안에 담아서 나오는데 밥은 따로 시켜야 해요 커리가 존맛~!

오른쪽은 가리비 치즈 구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것도 맛있습니다. 애피타이저 메뉴인데 가리비 개수가 엄청 많이 나와서 메인으로 시켜도 될 정도의 양이었어요!ㅎ

전체적으로 양이 많았어요!

망고 샐러드는 드레싱 소스가 엄청 맛있었어요!ㅎㅎ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ㅎ

 

 주스는 포시즌 주스와 파인애플 주스였는데... 음... 주스는 시키지 마세요.... 차라리 셰이크를 시키세요! 저희는 쉐이크를 너무 많이 먹어서 주스를 시켜봤는데 엄청 후회했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식사를 다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또 공항 드롭 차량이 오고 이름을 불러 주면 공항 드롭 차를 타고 공항으로 고고고~!

이렇게 공항 드롭으로 해적 호핑 막날 팩 일정이 모두 끝이 나게 됩니다. 

 여행 마지막 날 패키지로 정말 해적 호핑 막날 팩 만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너무 즐겁고 재밌게 즐기다 좋은 기운 받아 돌아갈 수 있었어요~!ㅎㅎ

막탄 공항 TIP!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은 2019년 8월까지 현지에서 막탄 공항 공항세를 850페소 지불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9월 이후 비행기표를 구매하면 티켓 값에 공항세가 포함이 되어서 따로 공항세를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바로 나가시면 안돼요~!

 공항세를 지불하는 곳에서 가서 티켓을 보여주고 850페소 디스카운드 받은 영수증을 받아서 출국심사를 받으러 가야 합니다. 아니면 빠꾸 먹어요~! 꼭 영수증 받아서 들어가세요~^^

 이렇게 오늘은 저의 세부 여행 마지막 날 하루! 해적 호핑 막날 팩 리뷰를 엄청나게 상세히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부족한 부분이나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을 남겨 주세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0년 건강한 한 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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