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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맛집!

[부산/ 구포] 중화요리 맛집 구포동 "웁스 차이나" 버스st 중식 레스토랑!

by shanks88 2020. 3. 17.

안녕하세요^^ 먹깨비 샹크입니다. 

이제 날씨가 많이 풀렸어요~

낮 최고 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가네요~

하지만 아직 코로나는 기승을 부리고 있고 일교차도 심하니! 감기 특히나 조심해야 해요!

감기 걸리면 병원도 못 가고 일단 선별 진료소부터 가야 하니!!

이런 시기에는 몸을 특히나 더 신경을 써야 해요~^^

오늘 포스팅 할 곳은 북구 구포동에 있는 중식 레스토랑입니다.

주소

부산 북구 시랑로 48

웁스 차이나는 버스를 찾으면 되기 때문에 가게를 찾기는 엄청 쉬울 거예요~!ㅎㅎ

가게가 엄청 센스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ㅎㅎ

예전에 전포 카페거리에서도 이런 모양을 본 기억이 있는데 거기도 웁스 차이나였는지 궁금하네요.ㅎ

가게 내부에도 버스 좌석처럼 의자를 해놔서 정말 신기했어요!ㅎㅎ

저희는 일반 짜장면, 간짜장, 미니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오픈형 주방으로 신뢰가 가는 주방이고 주문과 동시에 모든 요리가 즉석에서 만들어 지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면발의 색이 일만 적으로 누리끼리한 색이 아니라 다른 색인데 이건 인공 조미료로 만들 것이 아니라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숙성한 반죽으로 면을 뽑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면의 색별로 어떤 천연재료가 들어가는지도 안내되어 있어서 믿음이 갔습니다.

짜장면과 간짜장!ㅎㅎ

저희 면은 초록색에 가까운 색깔이었어요!

그럼 클로렐라, 뽕잎, 녹차로 색을 냈겠네요!ㅎㅎㅎ

면도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전 일반 짜장보다 간짜장을 추천드립니다.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탕수육은 엄청 고기가 부드러웠어요!ㅎㅎ

저는 부먹인데 여치니는 찍먹이라서 저도 찍먹으로 먹었어요!ㅎ

사실 전 부먹 찍먹 다 상관없는 주의인 것 같아요.ㅎㅎㅎ

탕수육 고기가 엄청 두꺼운데 부드러워서 엄청 맛있었어요!ㅎㅎ

갬동갬동!!ㅠㅠ

간짜장도 간이 강하지 않아서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중국집 간짜장을 간이 너무 세서 금방 질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았어요!

간이 적당하고 짜지 않으며 먹는 내내 같은 맛을 유지하여 소스까지 박박 긁어먹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다른 곳은 소스만 먹게 되면 짜서 나중에 물을 엄청 들이붓는데 이곳은 적당했어요!

대신 혹시나 간짜장 소스에 밥을 비벼 먹는 것을 즐기는 분이라면 좀 싱거울 수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저의 입맛에는 좋았어요!

저도 좀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스타일이 었는데

요즘은 건강을 생각해서 좀 심심한 맛을 추구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웁스 차이나의 음식들이 간이 세지 않다고 심심한 맛이란 건 아니에요!

딱 적당한 간으로 심심하지도 않고 적당한 간으로 첫 입과 마지막 입의 맛이 동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짜 완전 박박 긁어먹었습니다.ㅎㅎㅎ

정말 맛있었어요!

밥 비벼먹으려다가 참았어요!!ㅎㅎ

미니 탕수육은 다음에 그냥 탕수육으로 먹을래요!

탕수육이 너무 맛있었고 고기가 엄청 부드러웠어요!

원래 탕수육에 쓰는 고기가 전지살로 지방이 없는 부위로 탕수육을 만들기 때문에 다수 뻑뻑하기 일수인데

이곳은 연육을 잘했는지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탕수육 꼭 드셔 보세요!

다음엔 코스로 한번 먹어 볼까 싶어요! 여러 가지 음식을 먹어 보고 싶어 졌거든요!ㅎㅎ

재방문 의사 100,000,000,000,000,000%

여러분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여러분 개인위생 철저히! 손은 수시로 씻어 주시고, 마스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빨리 마스크 없이 거리를 활보할 수 있고 마스크 안 쓰고 있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눈치가 보이지 않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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