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망미동] 수영구 텐동 맛집 코카모메 리얼 리뷰~!

안녕하세요~ 먹깨비 샹크입니다.

이제 날씨가 완전 봄 날씨이네요~ 사실 낮에는 완전 여름이나 다름없는 날씨인 것 같아요.

밖에서 뛰어다니다 보면 하루 일과 끝내고 오면 옷이 땀에 절어 있어요..ㅠㅠ

이제 코로나도 점점 기세가 꺾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인 것 같아요~!ㅎ

하지만 그래도 방심은 금물!!!

꼭!!

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합니다!

손 씻기!

마스크 하기!

선택 아닌 필수인 거 아시죠?ㅎㅎ

오늘 포스팅하고자 하는 곳은 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한 텐동 맛집입니다.

텐동은 튀김 덮밥인 거 잘 아시죠?ㅎ

사실 저는 텐동이 너무 느끼할 것 같아서 먹어보질 않았어요!

제가 또 짜고 싱거운 건 참아도 느끼한 건 절대 못 참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잘하는 집이 있다고 여자 친구님께서 가자고 하시어!

가자고 하면 따르는 스타일인 저는 코카 모메로 가게 되었습니다.ㅎㅎㅎ

코카모메 영업시간
Lunch
11 : 30 ~ 15 : 00
L.O 14 : 30
Break Time
15 : 00 ~ 17 : 30
Dinner
17 : 30 ~ 20 : 30
일요일 휴무

코카 모메 망미점은 4월 매주 일요일은 쉬는 날입니다.

저희는 코카 모메 텐동과 스페셜 텐동을 주문했습니다.

산고추 절임과 단무지는 테이블 앞쪽에 먹을 만큼 덜어 먹을 수 있게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핑크 소금과 고춧가루가 있는데 핑크 소금은 히말라야 핑크 솔트라고 하네요!

핑크 소금은 튀김에 찍어 먹고 고춧가루는 기호에 따라 밥에 같이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젓가락도 뭔가 텐동에 어울리게 나무 수저세트였어요!ㅎㅎ

왼쪽은 스페셜 텐동! 오른쪽이 코카 모메 텐동입니다. 

스페셜 텐동에는 붕장어 1, 새우 2, 가지 1, 연근 1, 단호박 1, 꽈리고추 1, 김 1, 온천 계란 1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코카 모메 텐동에는 새우 2, 가지 1, 연근 1, 단호박 1, 꽈리고추 1, 김 1, 온천 계란 1 이런 구성입니다. 

스페셜이랑 코카 모메랑은 장어가 있고 없고 차이입니다. ㅎㅎ

메뉴가 나오면 기호에 따라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튀김을 눅눅하게 드시는 걸 선호하시면 함께 나오는 뚜껑을 잠시 덮어두고 드시면 촉촉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반면 바삭한 튀김을 드시고 싶으시면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뚜껑에 모든 튀김을 옮겨 놓고 하나하나 드시면 식사가 끝날 때까지 바삭한 심감을 즐기실 수 있어요!ㅎ 단! 온천 계란은 건저 내지 마세요!ㅎ

계란은 밥과 함께 비벼 주세요!ㅎㅎㅎ

혹시 간이 안 맞거나 밥이 모자라면 리필을 해주니 직원분에게 밥을 더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ㅎ

저렇게 다 비비면 이제 튀김과 함께 먹으면 돼요~!ㅎ

연근 튀김은 그냥 과자인 줄~! 엄청 바삭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핑크 솔트를 튀김에 살짝 뿌려주시고 드시는 걸 추천~!ㅎㅎㅎ

김 튀김 너무 맛있어요!!ㅠㅜ 또 먹고 싶다.ㅠ.ㅠ 새우튀김은 꼭 소금을 뿌려서 드세요!

단호박 튀김은 소금을 치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장어도 마찬가지고요!ㅎㅎ

코카 모메의 텐동은 정말 맛집 인정입니다. 다른 게 아니라 느끼할 거라고 생각했던 저의 선입견을 완전 깨버렸습니다. 

튀김은 바삭하고 느끼하지 않으며 밥과 먹었을 때 잘 어울렸습니다. 

우리가 보통 튀김이랑 밥은 잘 먹진 않잖아요?

하지만 텐동 정말 최고입니다.

그리고 주문과 동시에 모든 튀김을 튀기기 시작하여 메뉴가 나오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엄청 바삭하고 맛있는 튀김을 먹을 수 있기에 그 기다림의 시간은 전혀 아깝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내부사진은 만석이라서 사진을 찍기 좀 그래서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습니다만 일식집이다 보니 바 형태로 되어 있어요! 혼자서도 많이 드시고 커플들도 그리고 가족들도 많이 와서 식사를 하십니다. 하지만 자리가 넉넉하지 않아서 웨이팅 시간이 다소 있을 수 있습니다. 

4월 중순에는 초량점도 오픈을 한다고 합니다!ㅎㅎ

초량에서도 코카 모메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ㅎㅎㅎ

오래간만에 별점을 매기자면 코카 모메 텐동은

별점 ★★★★★

 만점입니다!ㅎㅎ

두말이 필요 없습니다. 꼭 한번 드셔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